저는 금융권 전산업무에 있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.<br />2002년 12월에서 2003년 12월까지 1년 정도의 세월을 새로운<br />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휴일도없이 매일 야근을 밥 먹듯이 했습니다.<br />물론, 명절도 없었죠.. 그러는 동안 제 몸무게는 56kg까지 떨어졌고<br />(참고로 제 키는 170입니다)<br />얼굴엔 광대뼈가 튀어나와 사람들이 다 한마디씩 하더군요..<br />"형,혹시 국정원 사람 아냐??" 너무 무섭게 보인다나요??<br />그리고 와이프는 "내가 당신 때문에 친지들에게 은근히 야단<br />듣고 다닌다" 왜?? "밥 먹고 살겠다고 저렇게 일하는 남편을 위해<br />보약도 좀 해먹이고 여자가 신경좀 써야지.." 라고 친지들이<br />말을 하더라고 그러더군요..<br />그래서 결심했습니다.. 살찌기로.. (사실, 운동은 부목적이었죠.)<br />그래서 2003년 12월 드디어 모든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고 인터넷<br />의 지식검색들을 통해서 살찌는 방법을 알아보러 다니기 시작했죠.<br />그러다 헬스와보충제를 만났고, 큰 맘 먹고 매가매스게이너를 샀습니다. 그리고 4명정도의 직원들과 체육관에 발을 들여놓고 운동과 함께<br />게이너를 한달동안 먹어 치웠더니(용법.용량대로 그대로 따라했죠)<br />어느새 제 몸무게가 60kg로 늘어나 있더군요. 또 한달을 더 그렇게<br />운동을 병행하면서 용법대로 먹었더니 64~65kg로 늘어나더군여..<br />그리고 주위에서 "야, 너 얼굴좋다~~ 운동하냐?? 몸도 좋은데.."<br />라는 소리를 듣기 시작하고, 직원 2,3명이 같이 운동하자고<br />체육관으로 나오더군요.<br />근데, 그렇게 살이 한꺼번에 찌니 자연히 허리도 좀 늘더군요.<br />당연히, 바지 사이즈가... <br />그래서, 몸무게를 좀 줄이면서 순수근육을 만들겠다는 욕심이 생겨<br />맥스머슬을 추천받아 복용했더니.. 근육사이즈는 쪼매 줄었지만,<br />근육이 더 단단해지고, 파워도 더 늘더라구요..<br />하지만, 역시 돈이 문제죠.. 자꾸 그런식으로 용법,용량대로 먹어치웠<br />더니 비용이 넘 .. ^ ^ <br />이제 운동한지 1년이 지난 지금은 왠만한 덩치 큰 사람들보다<br />이두나 삼두운동시 더 많은 무게의 바벨을 들어 올리고 있답니다.^ ^ <br />한번,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용량은 조금씩 줄이면서 비용을<br />절약하고, 대신 계란이나 음식으로 조절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..<br />첨, 시작할때 자신에 대한 투자라 생각하시고 6개월 정도 비용에<br />신경쓰지 마시고 저처럼 해보세요.. (특히, 살찌고 싶으신 분!!)<br />그리고 어느정도 괘도에 올라서면 비용도 쪼매 줄일수 있는 <br />여유가 생길 겁니다.. <br />그럼,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.<br /><br />여러분!! 우리모두 고통을 즐깁시다.. ^ ^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