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d;jkcorea<br />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저는 나이 42세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.<br />저 나름대로 건강에 신경 쓴다고 가을쯤에는 헬스클럽을 나가지만 오래는 못가지요.<br />아시다시피 헬스라는 운동은 쉬운 운동이 아닙니다. 다른 구기종목처럼 상대가 있는 경기도 아니고 순전히 혼자서 운동을 해야하고 그 결과도 빨리 나타나는 운동이 아니지요. <br /><br />이 운동은 정말 자기와의 싸움일 뿐만 아니라 많은 인내와 자기 희생을 필요로 합니다.<br />그렇지만 그 결과는 자기에게 큰 건강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가지게 하며 모든 일을 의욕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죠.<br /><br />이런 이유에서 사람들은 술한잔 덜 먹고 투자하게 되는 거죠.<br />저도 그런 이유에서 헬스장을 찾습니다만, 3,4개월 하고는 바쁘다는 핑계로 그만 두곤 하죠.<br /><br />올해에도 어김없이 9월 중순에 헬스장을 끊고 다니게 되었는데, 기구 사용법은 어느정도 숙지하고 있으나 30분 정도 기구들을 사용하면 힘이 들어 건성으로 운동을 하게 됩니다.<br />참고로 전 176cm의 키에 몸무게가 60kg정도 되는데, 이 몸무게는 군 말년시절 68kg까지 간후 제대후 원상태로 복귀하여 지금까지 20년동안 60kg을 유지하고 있으며, 선천적으로 살이 찌는 체질이 아닌것 같습니다.<br /><br />한약도 몇번 지어먹어보고 붕어엑기스도 먹어봤지만 체중은 그대로구여, 남들은 그 체중 유지하는게 쉬운거냐? 그게 건강한거라고들 말하지만 나이가 들면 어느정도 체중이 있어야 여유도 있어보이고 편안해 보이는거 아닙니까.<br /><br />그래서 이번에는 체중을 좀 늘리고 운동도 제대로 해보자라고 생각하고 인터넷으로 검색중 이 사이트를 접하게 되었고, 10월1일부터 추천해주신 매가매스 4000을 구입하여 먹게 되었죠. 물론 헬스도 꾸준히 계속하면서 말이죠.<br /><br />처음 보충제를 먹기 시작할 때의 몸무게는 59.8kg 이었으며, <br />오전 10시반쯤 1번, <br />오후 4시쯤 1번,<br />운동전 7시쯤 1번,<br />취침전 1번,<br />이렇게 한스푼 반 정도를 뜨거운 물에 타서 먹으면서 운동을 하였죠.<br />전 체질적으로 우유가 안받는 편이라 뜨거운 생수에 타서 먹고, 회사에는 반찬통 같은데 집에서 덜어와서 타먹었죠.<br /><br />헬스장 갈 때마다 체중을 체크하였는데 생각보다 체중이 늘어나는건 아니었지만 운동을 하면 피곤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, 근육이 붙는것 같은 느낌 있죠? 그리고 더 젊어지는 느낌,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. 그래서 생각을 바꾸기로 했죠. 내가 좀 성격이 급한 편인데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장기전으로 가자라고 생각 했죠. 10일후 몸무게는 61.5kg으로 늘더군요. 빙긋이 웃음이 나오데요.<br /><br />헬스장에서의 운동은 이 사이트에서 습득한 정보에 의해 일주일에 5일만 가기루 했어여.<br />월요일(상체운동)<br />인크라인 프레스-4세트, 버터플라이 머신-4세트, 싣 체스트 머신-5세트, 체스트 웨이트-4세트, 숄더 프레스-4세트, 암컬 머신-3세트, 롱풀-3세트, 바벨 벤치 프레스-4세트.<br /><br />화요일(하체 및 복부운동)<br />레그 컬-5세트, 레그 익스텐션-5세트, 어브도미널 머신-3세트, 싣업 보드-30회 4세트,파워레그 프레스-4세트, 그리고 사이클 15분.<br /><br />위의 1세트는 10-15회 정도로 중량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합니다.<br /><br />수요일(휴식)<br /><br />목요일(월요일과 동일)<br /><br />금요일(화요일과 동일)<br /><br />토요일(주로 유산소 운동)<br />싸이클 30분, 기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위 보충<br /><br />이런식으로 운동을 합니다.<br /><br />아직 근육이 붙는 것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가슴과 팔에 근육이 붙으면서 예전보다는 더 눈에 띄게 좋아진다고 생각이 들고 배에도 왕(王)자가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.<br /><br />10월 24일에는 체중 62kg으로 증가되었고요,<br />어저께 새로 초컬릿맛 하드바디 3600구입해서 먹는데 딸래미가 아빠 헬스 선수 될거냐고 놀립니다만 기분은 참 좋습니다.<br /><br />미래를 위해 조금 투자한다고 생각하니깐 가슴두 뿌듯하구여.<br />그것이 건강이라고 생각하면 더욱 신이 납니다.<br />인간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거 아닌가요.<br />전 저를 위해 계속 투자하고 노력 할 겁니다.<br /><br />미천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여.<br />또 기회가 되면 글 올릴게요.<br />여러분 화이팅!!!<br />꿈은 이루어집니다.<br /><br /><br />감사합니다.<br /><br /><br /><br /><br /><br />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