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<br /><br />저는 운동을 좋아하는 21살의 대학생 입니다 <br /><br />예전부터 체중관리 떄문에 격투기와 헬스로 운동을 꾸준히 해왔습니다<br /> <br />단순히 체중관리 수준과 건강한 생할정도만을 위해 운동을 해오다가 <br /><br />슬며시....근육질의 몸에 관심이 생기더군요^_^<br /><br />저의 키는 172cm 체중은 76kg 로 건장한 체격이였죠<br /><br />그러나 등치는 좀 있으나 옷을 벗으면 좀 퉁퉁해보이는 그런 몸이였습니다 <br /><br />좀 불만은 있었으나 꾸준히 운동을 하고있으니 자연스레 나아 지겠지...라고 막연하게<br /><br />생각하고만 있었지요...<br /><br />그러나....4월 5월 6월 3달동안 큰 변화가없더군요 몸무게는 76~77 왔다갔다하고 <br /><br />헬스를 해도 운동했을때만 잠깐 나왔다가 다음날 되면 몸만 피곤하고 의욕도 저조햐여<br /><br />운동도 쉬게 되어 발전이 없었습니다 <br /><br />그러다가 어느날 도장에서 운동이 끝나고 쉬고있는데 친한 형이 쉐이크통에 초코우유 <br /><br />같은걸 먹고있는걸 보았습니다 보아하니 초코우유는 아닌것같고 뭐냐고 물어보니 <br /><br />보충제라고 하더군요 그때만해도 저는 보충제에 대한 인식도 그다지 좋은편도 아니였고<br /><br />보충제에 관한 지식도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<br /><br />그후 2주일 정도지내다가 올해 말에 시합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지요...<br /><br />갑자기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체중도 늘려야겠고 그렇다고 지방은 늘리고 싶지안고 <br /><br />근육도 늘려야하고 그렇다고 .....운동이라는것이 효과가 금세 나타나는것도 아니고 <br /><br />더군다나 최근에는 발전도 없고.....뭔가 돌파구가 필요했습니다 <br /><br />도복을 갈아 입고있는데 전의 그형이 웬 페인트통^^; 같은곳에서 뭔가를 덜고 있더군요<br /><br />바로 보충제였습니다...저는 그때서야 그형님에게 조문을 좀 구했고 <br /><br />이거 괜찮을거 같다라고 생각했습니다 <br /><br />집에와서 인터넷 검색을 하게 됬지요....<br /><br />수많은 사이트와 수많은 글들.....혼란 스러웠습니다 <br /><br />그러다가 헬스와 보충제 사이트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보아하니 <br /><br />전문가 상담이라는곳도 있고 경험담등을 보고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<br /><br />또 운영자님께서 답변해주신 글을보고 보충제에 대한인식과 몸이 필요한 영양등....<br /><br />운동의 또다른 길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<br /><br />1주일가량 정보를 모으고 내운동에 맞는 보충제가 무엇일까....질문도 해보고 <br /><br />나름대로의 생각도 해본결과 머슬블래스트와 프로스타웨이 2가지를 주문하게 되었지요<br /><br />보충제를 받아들고....기쁜 마음에 당장에 머슬 블래스트 2스푼 프로스타웨이 반스푼 <br /><br />우유 500ml에 타먹었습니다 헉....평상시에 우유와 친한편도 아니였고 더군다나 <br /><br />유청단백질은 설사를 유발할수도 있는줄도 보르고 첨부터 한방에 떄려먹으니 <br /><br />먹고나서 5분만에 배에서 반응이 오더군요^^; 일단 화장실에서 일을보고 잠시 <br /><br />휴식을 취한후 헬스장을 갔습니다 간만에 의욕이 넘치더군요 설사라는 복병이 <br /><br />있었지만 평상시의 운동량 만큼 소화를 해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보충제를 <br /><br />다시 먹었습니다...요번에는 물에다가 타먹었지요^^; 맛이 없더군요T.T<br /><br />보충제를 받고나서 3일정도는 낮에 헬스장에서 운동 하기전 하고난후에 <br /><br />머슬블레스트+프로스타웨이를 먹고 저녁에 도장에서 운동하기전에도 먹어 주었습니다<br /><br />그리고 집에와서 자기전에 프로스타웨이를 1스푼 타먹고 자다가....<br /><br />4일쯤 되니까 이전에 하던 운동량으로는 몸이 쌩쌩 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^_^ <br /><br />오오!! 드디어 효과를 보는구나 생각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1set씩 늘렸지요 <br /><br />혹시나 열량이 늘어나서 지방이 늘지않을까 싶어서 웨이트후에 런닝도 30분 가량 <br /><br />해주었지요 웨이트후에 가벼운 런닝...이거 정말 데피니션 증가에 좋은것 같습니다 <br /><br />이후부터 정말 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1달 반가량 지난 지금의 변화점을 <br /><br />조금 적어 보자면.....신체 변화는 <br /><br />체중이 79~80 정도로 증가하였고 체지방이 2%가량 줄었습니다..뭐 살도 좀늘었겠죠^^;<br /><br />그만큼 근육량이 많이 늘었다는것이죠 가슴둘레도 4cm 정도 증가했고 이두근과 삼두근 <br /><br />어깨의 삼각근등이 벌크도 좋아졌고 데피니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복근도 예전에는<br /><br />아예안보였는데 이제 살짝이 田 모양이 드러나더군요 ^_ 친구들이 보고 전부 놀라더군요 <br /><br />웨이트 뿐만아니라 도장에서 하는 수련도 보다 적극적이고 파워풀하게 몰입하게<br /><br />되었습니다 다리 근육들도 셈세해져서 허벅지의 근육들이 모양이 나오더군요 <br /><br />보충제도 이제 타먹는 요령이 생겨서 우유 반 물 에 타먹으니까 설사 걱정도 없고 <br /><br />맛도 깔끔 합니다<br /><br />운동의 변화점을 끄적여 보자면...<br /><br />예전에는 하루하고 하루쉬고 1주일에 3번정도 웨이트하고 웨이트한날에는 <br /><br />도장에서 흐느적흐느적 거리느라 제대로된 수련을 못했는데 <br /><br />보충제를 먹고나니 몸에 피로도 덜하고 지치는것도 덜해서 웨이트도 매일하고 <br /><br />도장에서도 날라댕김니다 ^_^ <br /><br />물론 보충제가 몸에 영양공급을 제때 제때 잘해줘서 발전이 있었겠지만...<br /><br />정신적으로도 재무장이 되더군요 <br /><br />운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수도 있고 몸과 기량의 발전이 느껴지니까 <br /><br />운동하는 재미가 날로 늘어가는것같습니다 <br /><br />보충제덕분에 일종의 슬럼프를 극복한 기분입니다^_^ <br /><br />운동할때 좀 늘어지거나 뭔가 계기가 필요하다 싶으신분들도 보충제가 자극제가 되어<br /><br />극복 할수있으리라 믿습니다 <br /><br />저의 경험담이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<br /><br />보잘것 없는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<br /><br />추가사항으로 보충제 먹는 팁을 몇가지 써보겠습니다<br /><br />일단 보충제를 타먹을때 우유는 저지방우유를 이용해보세요 <br /><br />보충제먹으면 설사하신다는분들...저지방우유로 드시면 설사걱정은 반으로 줄어듭니다<br /><br />그래도 배에서 반응이 온다...그럼 물반 우유반...위에 써논 사항이지만...<br /><br />물반 우유반 한번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우유에만 타서먹으면 맛도 좀 진하고 <br /><br />설사걱정도 있는데 물을 반석으면 목에서 잘넘어갑니다 맛이 깔끔해지거든요<br /><br />그리고 쉐이크통 바닥에 붙어서 먹기불편한 보충제...간단한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^^;<br /><br />쉐이크통에 우유를 반정도 체운후에 보충제를 넣는 겁니다...^^; 간단한 방법임에도<br /><br />불구하고 생각못하는경우가있어서 이렇게 글로 남겨봅니다 <br /><br />또...탄수화물 보충제와 단백질 보충제 2가지를 함께 드셔보세요<br /><br />물론 탄수화물 보충제에 단백질이 함유되어있긴합니다만...<br /><br />단백질 보충제를 반스푼이나 한스푼정도 넣어서 운동후에 먹어보세요<br /><br />확실히 운동후에 피로도 덜하고 근육 합성도 빠른것 같습니다 <br /><br />체중도 쉽게 올라오고요^^; 보충제를 첫 1주일간 이런저런 방법으로 연구를 <br /><br />해보았는데요 탄수화물보충제에 단백질보충제를 섞어 먹으니까 운동후에 <br /><br />3~4일정도 가던통증이 2~3일정도로 줄어들더군요 운동 세트를 늘렸음에도 불구하고요<br /> <br />쓰다보니 길게도 주저리 주저리 써놨네요^^;<br /><br />다른분들도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<br /><br />저의 조촐한 경험담을 이만 줄입니다 ^_^ |